소프트웨어 전문벤처기업인 아이빌소프트(대표 진교문)는 79만달러어치의
사이버교육시스템 "e스터디"를 국내 5개 대학에 기증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대 인천대 거창전문대 신성전문대 열린사이버대학(OCU) 등이 제품을
제공받는 대학이다.

e스터디는 텍스트형태의 교육자료 외에 음성과 영상 정보까지 웹상에서
주고 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소프트웨어다.

지금까지는 미국 현지법인에서 판매됐으나 이번 기증을 계기로 국내시장
에서도 판매한다.

아이빌소프트측은 앞으로도 교육기관에 대해서는 3개월간 무상제공을
계속한다고 밝혔다.

(02)536-4850

< 장경영 기자 longru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