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16일 자동차보험료 책정때 중요한 기준이 되는 손해율을 각종
사고요인에 따라 신속히 산정할 수 있는 "손해율 마트(Mart)시스템"을 개발
했다고 발표.

이 시스템은 연령별 성별 지역별 자동차배기량별 가입경력별 직업별 등
32개 항목의 손해율 결정요소를 조합해 손해율을 산정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시스템 개발이 내년 4월부터 자동차보험료 산출방식이 부분적
으로 자유화되는데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