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발 생명보험사로선 처음으로 2년연속 흑자를 낸 삼신올스테이트생명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사는 올7월중순 한국어린이 바둑대회중 가장 큰 규모인 어린이 국수전
을 열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그림대회 편지쓰기대회 그림대회 등 어린이관련 공익
사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 회사 김경엽 사장은 "보험사는 어느 업종보다 공익성이 강한 특성을
지녔다"며 "흑자경영기반이 확보된 만큼 이같은 이벤트를 통해 이윤을
되돌려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