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241의21 신동아아파트 12동 403호(69평형)가 오는
19일 서울지법 본원 경매11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

이 물건(사건번호 98-73597)은 방이 5개이며 남향이다.

국철 서빙고역에서 3백m쯤 떨어져 있다.

용산가족공원까지는 걸어서 7분 걸린다.

반포대교와 동작대교는 물론 강변도로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한강변에
위치해 조망이 좋다.

단지안에 골프연습장과 쇼핑센터가 있다.

집주인이 살고 있으며 근저당과 가압류는 낙찰후 잔금납부로 소멸된다.

최초감정가는 7억7천만원이나 1회 유찰로 최저입찰가는 6억1천6백만원이다.

<>서울 노원구 월계동 556에 있는 주공아파트 202동 814호(15평형)가 오는
24일 서울지법 북부지원 경매4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

신계초등학교 남쪽에 있는 이 물건(사건번호 98-45904)은 지난 92년 준공
됐다.

남향으로 방이 2개다.

버스정류장에서 걸어서 3분 거리며 주변에 30번 버스종점과 동사무소가
있다.

중.고교도 가깝다.

단지안에 상가가 있고 북쪽과 남쪽에 산이 보이는 쾌적한 주거단지다.

근저당 1건과 가압류 2건은 낙찰로 인해 소멸된다.

최초감정가는 5천4백만원이나 2회 유찰로 최저입찰가는 3천4백56만원이다.

< 손희식 기자 hssoh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