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면톱] (수도권경제) 돈암동 서라벌고 자리에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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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돈암동 옛 서라벌 중.고교 학교부지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또 구로역 및 신도림 역세권의 한국타이어 대성산업 등 공장부지 3만여평이
특별설계단지로 지정돼 상업.업무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22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계획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성북구 돈암동 2의8 서라벌 중.고교 이전지 1만4천2백53평 가운데
2천2백11평을 초등학교 부지로 두고 인접 재개발구역과의 연계를 위한
진입로를 개선,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학교부지를 해제키로 했다.
이에따라 지난 96년 이 땅을 매입한 동부건설의 아파트 건립사업이
가능해졌다.
이 회사는 9천2백여평의 부지에 용적률 2백%를 적용, 33~46평형 5백20가구
를 지을 계획이다.
일반 분양시기는 오는 7월께.
이곳은 개운산 근린공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데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내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시는 또 신도림역 일대 한국타이어 대성연탄 기산 부지와 구로 역세권의
애경백화점 부지 등 총 3만2천여평을 특별설계단지로 지정했다.
이곳에는 앞으로 영등포 부도심권 개발계획에 따라 대규모 상업 업무시설과
공원 환승주차장 광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밖에 동작구 상도동 356 일대와 관악구 봉천동 457 일대 재개발구역
변경 안건은 각각 단지내 진입도로 폭 확대와 세입자 동의를 조건으로 수정
및 조건부 통과됐다.
동대문구 답십리동 75 일대와 마포구 상수동 257번지 일대 도로 변경계획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 양준영 기자 tetri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3일자 ).
들어선다.
또 구로역 및 신도림 역세권의 한국타이어 대성산업 등 공장부지 3만여평이
특별설계단지로 지정돼 상업.업무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22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계획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성북구 돈암동 2의8 서라벌 중.고교 이전지 1만4천2백53평 가운데
2천2백11평을 초등학교 부지로 두고 인접 재개발구역과의 연계를 위한
진입로를 개선,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학교부지를 해제키로 했다.
이에따라 지난 96년 이 땅을 매입한 동부건설의 아파트 건립사업이
가능해졌다.
이 회사는 9천2백여평의 부지에 용적률 2백%를 적용, 33~46평형 5백20가구
를 지을 계획이다.
일반 분양시기는 오는 7월께.
이곳은 개운산 근린공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데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내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시는 또 신도림역 일대 한국타이어 대성연탄 기산 부지와 구로 역세권의
애경백화점 부지 등 총 3만2천여평을 특별설계단지로 지정했다.
이곳에는 앞으로 영등포 부도심권 개발계획에 따라 대규모 상업 업무시설과
공원 환승주차장 광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밖에 동작구 상도동 356 일대와 관악구 봉천동 457 일대 재개발구역
변경 안건은 각각 단지내 진입도로 폭 확대와 세입자 동의를 조건으로 수정
및 조건부 통과됐다.
동대문구 답십리동 75 일대와 마포구 상수동 257번지 일대 도로 변경계획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 양준영 기자 tetri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