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차 동시분양] 현장방문 필수 .. '청약 체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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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시분양분은 입지여건이 괜찮은 곳이 많다.
따라서 최근의 아파트 신규분양시장의 상황을 감안,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업체마다 분양조건이 다양한만큼 청약에 앞서 현장방문은 필수.
체크포인트는 단지규모와 주변시세.
먼저 단지규모는 5백가구 이상 아파트가 좋다.
대단지 아파트는 교육시설 쇼핑시설을 두루 갖춰 입주후 매매가와 전세값이
높게 형성된다.
공급분이 2백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라도 인근이 아파트 밀집지역이라면
그 단점을 충분히 메꿀수 있다.
시세는 상대성을 갖고 살펴야 한다.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가 주변 아파트 가격보다 높아도 시세차익이 발생할
수 있다.
즉 비교대상 아파트가 15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일 경우다.
새 아파트는 적어도 이보다 3천만원 이상 높은 가격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격차가 2천만원 미만이면 시세차익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맞다.
분양받고 입주까지의 금융비용이 그 정도 들어간다.
이런 사항들을 종합해 볼때 방배동 2차아파트, 반포동 대우아파트, 가락동
동부센트레빌, 무학 한진타운등은 1순위내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전망
이다.
광장동 금호아파트, 시흥동 벽산아파트도 이들보다는 여건이 다소 처지지만
2순위까지는 완전 분양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5일자 ).
따라서 최근의 아파트 신규분양시장의 상황을 감안,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업체마다 분양조건이 다양한만큼 청약에 앞서 현장방문은 필수.
체크포인트는 단지규모와 주변시세.
먼저 단지규모는 5백가구 이상 아파트가 좋다.
대단지 아파트는 교육시설 쇼핑시설을 두루 갖춰 입주후 매매가와 전세값이
높게 형성된다.
공급분이 2백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라도 인근이 아파트 밀집지역이라면
그 단점을 충분히 메꿀수 있다.
시세는 상대성을 갖고 살펴야 한다.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가 주변 아파트 가격보다 높아도 시세차익이 발생할
수 있다.
즉 비교대상 아파트가 15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일 경우다.
새 아파트는 적어도 이보다 3천만원 이상 높은 가격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격차가 2천만원 미만이면 시세차익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맞다.
분양받고 입주까지의 금융비용이 그 정도 들어간다.
이런 사항들을 종합해 볼때 방배동 2차아파트, 반포동 대우아파트, 가락동
동부센트레빌, 무학 한진타운등은 1순위내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전망
이다.
광장동 금호아파트, 시흥동 벽산아파트도 이들보다는 여건이 다소 처지지만
2순위까지는 완전 분양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