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지도대학] (기고) '기술혁신 지름길' .. 신동오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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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가 약간 호조될 기미를 보이고는 있지만 실업문제가 국가적인
과제로 등장하는 등 여전히 우리 경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IMF(국제통화기금) 관리체제에 들어선 이후
경영난 가중에 따라 기술력 향상과 경영혁신을 위한 관심과 여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다가오는 21세기는 기술혁신 정보화가 보다 급속하게 진절될 것이며 새로운
기술에 접근하기 위해 기업간, 국가간 전략적 제휴도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중소기업이 취약한 기술하부구조를 극복하고 기술혁신을 통해 다가
오는 21세기를 준비해 나가기 위해선 대학교수 연구원 그리고 기업인 모두가
혼열일체가 돼 고부가가치 중심의 기술고도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된다.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는 중소기업이 안고 있는 경영.기술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대학은 석.박사인력의 70%가 몸담고 있는 두뇌집단으로 최신연구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중소기업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시.군 지역까지 소재하고 있어 전국에 산재한 지방중소기업을 지원
하기에 적합한 기관이다.
이러한 대학의 자원을 중소기업지원에 활용하고, 심화되고 있는 대학생의
취업난과 이들의 현장실무능력 부족에 따른 기업의 채용기피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중소기업기술지도대학제도(TRITAS)는 이러한 여건을 감안하여 대학이
지니고 있는 역량을 중소기업지원에 십분 활용하기 위해 정부와 대학,
그리고 중소기업이 삼각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제도는 세가지 주요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교수가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을 중소기업의 현장애로해결에 활용할
수 있으며 대학을 인접한 중소기업의 연구.지도기관화 하는 것이다.
둘째, 학생이 교수와 함께 인접한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실무를
익힘으로써 졸업과 함께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사회인의 자질을 갖출 수
있으며, 또한 실습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셋째, 기업의 입장에서는 수시로 발생하는 기술이나 경영상의 어려움을
보다 쉽고 일관되게 해결할 수 있는 홈닥터를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본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대학 정부 3자 모두에게 유익하고
보람있는 제도라 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지난 98년 9월부터 3개월간 2개 대학을 통한 시범운영과 12월
대전 EXPO 국제 회의장에서 130여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시범운영
성과발표회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금번에 선정된 37개 대학은 그간 산학협력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많은 교수분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애정과 지원열의가 높은 점을 높이 평가
하여 "중소기업기술지도대학"으로 지정됐다.
이제 이들 대학과 함께 이제도가 새로운 중소기업지원전략으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라고 현장감 있는 대학교육의 실현과 대학생의 취업난 해소,
그리고 발로 뛰는 생산현장 중심의 중소기업지원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신동오 < 중소기업청 차장 / 기술지도대학운영위원장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3일자 ).
과제로 등장하는 등 여전히 우리 경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IMF(국제통화기금) 관리체제에 들어선 이후
경영난 가중에 따라 기술력 향상과 경영혁신을 위한 관심과 여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다가오는 21세기는 기술혁신 정보화가 보다 급속하게 진절될 것이며 새로운
기술에 접근하기 위해 기업간, 국가간 전략적 제휴도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중소기업이 취약한 기술하부구조를 극복하고 기술혁신을 통해 다가
오는 21세기를 준비해 나가기 위해선 대학교수 연구원 그리고 기업인 모두가
혼열일체가 돼 고부가가치 중심의 기술고도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된다.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는 중소기업이 안고 있는 경영.기술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대학은 석.박사인력의 70%가 몸담고 있는 두뇌집단으로 최신연구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중소기업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시.군 지역까지 소재하고 있어 전국에 산재한 지방중소기업을 지원
하기에 적합한 기관이다.
이러한 대학의 자원을 중소기업지원에 활용하고, 심화되고 있는 대학생의
취업난과 이들의 현장실무능력 부족에 따른 기업의 채용기피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중소기업기술지도대학제도(TRITAS)는 이러한 여건을 감안하여 대학이
지니고 있는 역량을 중소기업지원에 십분 활용하기 위해 정부와 대학,
그리고 중소기업이 삼각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제도는 세가지 주요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교수가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을 중소기업의 현장애로해결에 활용할
수 있으며 대학을 인접한 중소기업의 연구.지도기관화 하는 것이다.
둘째, 학생이 교수와 함께 인접한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실무를
익힘으로써 졸업과 함께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사회인의 자질을 갖출 수
있으며, 또한 실습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셋째, 기업의 입장에서는 수시로 발생하는 기술이나 경영상의 어려움을
보다 쉽고 일관되게 해결할 수 있는 홈닥터를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본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대학 정부 3자 모두에게 유익하고
보람있는 제도라 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지난 98년 9월부터 3개월간 2개 대학을 통한 시범운영과 12월
대전 EXPO 국제 회의장에서 130여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시범운영
성과발표회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금번에 선정된 37개 대학은 그간 산학협력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많은 교수분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애정과 지원열의가 높은 점을 높이 평가
하여 "중소기업기술지도대학"으로 지정됐다.
이제 이들 대학과 함께 이제도가 새로운 중소기업지원전략으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라고 현장감 있는 대학교육의 실현과 대학생의 취업난 해소,
그리고 발로 뛰는 생산현장 중심의 중소기업지원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신동오 < 중소기업청 차장 / 기술지도대학운영위원장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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