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수원 건설물량 2만6,327가구 확정...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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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8일 올해 도내 주택건설 물량이 11만5천가구로 확정됨에 따라 용
인시 1만9천2백3가구, 수원시 7천1백24가구 등 각 시.군별 건설계획을 확정
했다.
이같은 물량은 전국 건설계획의 28.9%를 차지하는 규모로서 공공부문은 3만
8천가구, 민간부문은 7만7천가구다.
시.군별 배정 물량은 분양이 활발한 용인시가 1만9천2백3가구로 가장 많고
수원시 7천1백24가구, 부천시 6천5백39가구, 남양주시 5천8백56가구, 안성시
5천2백60가구 등의 순이며 과천시가 30가구로 가장 적다.
경기도는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체에 국민주택기금 및 민영자금으
로 중도금을 대출해주고 미분양주택 해소자금, 전세반환자금, 재개발사업자
금 등을 지원하고 임대주택 중도금도 상환을 연장해주기로 했다.
도는 또 올해부터는 대한주택공사 등과 협의해 산지와 구릉지를 이용한 환
경친화적 주택단지 개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5백가구 이상 건립되는 아파트에 대해서는 도시미관의 통일성을 위해 색채
이미지 형성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인천=김희영기자 songki@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9일자 ).
인시 1만9천2백3가구, 수원시 7천1백24가구 등 각 시.군별 건설계획을 확정
했다.
이같은 물량은 전국 건설계획의 28.9%를 차지하는 규모로서 공공부문은 3만
8천가구, 민간부문은 7만7천가구다.
시.군별 배정 물량은 분양이 활발한 용인시가 1만9천2백3가구로 가장 많고
수원시 7천1백24가구, 부천시 6천5백39가구, 남양주시 5천8백56가구, 안성시
5천2백60가구 등의 순이며 과천시가 30가구로 가장 적다.
경기도는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체에 국민주택기금 및 민영자금으
로 중도금을 대출해주고 미분양주택 해소자금, 전세반환자금, 재개발사업자
금 등을 지원하고 임대주택 중도금도 상환을 연장해주기로 했다.
도는 또 올해부터는 대한주택공사 등과 협의해 산지와 구릉지를 이용한 환
경친화적 주택단지 개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5백가구 이상 건립되는 아파트에 대해서는 도시미관의 통일성을 위해 색채
이미지 형성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인천=김희영기자 songki@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