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9.03.12 00:00
수정1999.03.12 00:00
금융감독위원회는 12일 방만한 경영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있는 한국부동산
신탁과 대한부동산신탁에 대한 일부 업무정지(신규 개발신탁)를 오는 9월24일
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금감위는 채권금융기관이 원리금 상환을 유예하고 이들 부동산신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밀실사를 벌이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때 이같은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 김태철 기자 syne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