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성동.성북구, 2002년까지 아파트단지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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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와 성동, 성북구등이 오는 2002년까지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이같은 전망은 1일 부동산 전문지 부동산뱅크가 서울지역의 아파트 시공
사와 재건축.재개발 조합등을 대상으로 분양권과 신규분양 물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
중구의 아파트 수는 작년말 현재 3천8백57가구.
그러나 현재 시공되고있는 아파트가 9천7백79가구여서 오는 2002년까지는
지금의 3.5배인 1만3천6백36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성동구도 같은 시기 1만4천9백29가구에서 2002년까지 2만4백87가구(시공중
1만3천9백39가구, 올해 신규분양 6천5백48가구)가 준공돼 아파트수는 현재의
2.3배인 3만5천4백16가구가 된다.
성북구의 경우 기존 1만2천3백28가구에서 시공중인 물량과 신규분양 물량
을 합해 모두 1만3천7백3가구가 늘어 지금의 2.1배인 2만6천31가구로, 관악
구도 1만4천72가구에서 1만5천6백92가구가 추가 준공돼 지금의 2.1배인 2만
9천7백64가구로 늘어날 예정이다.
반면 강남구는 9만5천6백68가구에서 5천2백22가구(5.4%), 송파구는 8만1천
1백67가구에서 4천94가구(5%)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전체로는 작년말 80만9천6백76가구에서 시공중 물량이 12만4천1백30
가구, 올해 분양예정 물량은 6만7천28가구로 조사돼 모두 19만1천158가구
(23.6 %)가 완공될 것으로 집계됐다.
< 방형국 기자 bigjo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일자 ).
탈바꿈한다.
이같은 전망은 1일 부동산 전문지 부동산뱅크가 서울지역의 아파트 시공
사와 재건축.재개발 조합등을 대상으로 분양권과 신규분양 물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
중구의 아파트 수는 작년말 현재 3천8백57가구.
그러나 현재 시공되고있는 아파트가 9천7백79가구여서 오는 2002년까지는
지금의 3.5배인 1만3천6백36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성동구도 같은 시기 1만4천9백29가구에서 2002년까지 2만4백87가구(시공중
1만3천9백39가구, 올해 신규분양 6천5백48가구)가 준공돼 아파트수는 현재의
2.3배인 3만5천4백16가구가 된다.
성북구의 경우 기존 1만2천3백28가구에서 시공중인 물량과 신규분양 물량
을 합해 모두 1만3천7백3가구가 늘어 지금의 2.1배인 2만6천31가구로, 관악
구도 1만4천72가구에서 1만5천6백92가구가 추가 준공돼 지금의 2.1배인 2만
9천7백64가구로 늘어날 예정이다.
반면 강남구는 9만5천6백68가구에서 5천2백22가구(5.4%), 송파구는 8만1천
1백67가구에서 4천94가구(5%)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전체로는 작년말 80만9천6백76가구에서 시공중 물량이 12만4천1백30
가구, 올해 분양예정 물량은 6만7천28가구로 조사돼 모두 19만1천158가구
(23.6 %)가 완공될 것으로 집계됐다.
< 방형국 기자 bigjo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