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종규 < 서울 풍납동 "으뜸공인" 대표 >

아파트값이 주춤한 상태다.

구입을 원하는 수요자도 드물어 거래가 한산하다.

호가공백은 24평형 5백만원, 32.33평형 1천만~1천5백만원이다.

풍납동 시티극동아파트 32평형(호가 2억1천만원)은 1억9천5백만원선에
사자는 주문이 집중돼 있다.

24평형은 1억3천5백만선에 나오고 있지만 이보다 5백만원이 싸야 매매가
가능하다.

바로 인근의 동아한가람 24평형은 1억3천5백만원에 호가가 매겨져 있으나
5백만원 정도는 내려야 수요자를 찾을 수 있다.

또 33평형은 2억원선을 요구하고 있으나 실제거래가는 1억9천만~1억9천5백만
원선이다.

이에반해 전세는 물건이 달린다.

시티극동아파트와 동아한가람아파트 24평형 6천5백만~7천만원, 32.33평형
9천만~1억원선이다.

이사철이 거의 끝나는 3월 중순이 돼야 전세값이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02)475-9898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