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사업재단(이사장 정주영 현대명예회장)은 11일 현대 서울 계동
사옥 무궁화홀에서 "제10회 사회복지시설 모범직원 공로상 및 대학생 사회
봉사상"시상식을 가졌다.

10여년간 지체장애인아의 재활지도에 헌신한 김원식씨 등 7명이 공로상을,
인하대 "개구장이" 등 대학생 자원봉사단체 3곳이 사회봉사상을 받았다.

재단은 시상식에 이어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5백여명을 초청, 위로의 밤
행사도 열었다.

< 정동헌 기자 dhch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