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용 < 평촌신도시 "신라공인" 대표 >

다른 신도시와 마찬가지로 아파트값이 약보합세다.

거래는 거의 없고 간간히 전세거래만 소형평형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

올들어 아파트값이 가장 바닥이었던 지난 6월 수준으로 나온 급매물만
매수자들이 관심을 보일 정도다.

매매가는 한가람마을과 공작마을이 위치한 부림동의 경우 15평형 5천만~
5천2백만원, 20평형 7천만~7천5백만원, 23평형(계단식) 1억7백만~1억1천만원,
32평형 1억3천만~1억5천5백만원이다.

국민주택기금융자(1천2백만원)가 끼지 않은 물건은 이보다 2백만~3백만원
싸다.

전세가는 15평형 2천9백만~3천만원, 20평형 4천3백만~4천5백만원, 23평형
5천5백만~6천만원, 32평형 6천만~7천만원선이다.

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평형은 20평형과 23평형이다.

(0343)381-3000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