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조정은 오지 않는다''는 증시격언처럼 주가는 예상을 뒤엎고
강세로 치닫고 있다.

장기적 관점에서 현 국면은 상승초기 단계로 판단된다.

수익호전 종목이나 낙폭과대 우량주를 매수한뒤 보유하는 전략이 바람직
스럽다.

95년이후 진행돼온 엔약세 추세가 중기적으로 조정세에 진입해 있어 당분간
급격한 엔약세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연이은 미국 금리인하조치는 서서히 효과를 발휘해 한국경제 및 세계경제
회복을 부추길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주식시장에 빛이 되는 대목이다.

< 최재영 한누리투자증권 상무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