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응암동 592-82 연립주택 3호(24.2평형)가 오는 19일 서울지법
서부지원 경매2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

응암오거리 남서쪽에 있는 이 물건(사건번호98-20079)은 지하 1층 지상 2층
짜리 연립주택의 2층이다.

방은 3개이며 지하 1층의 방 1개도 함께 경매에 부쳐진다.

와산교앞 버스정류장에서 걸어서 1분거리다.

풍원시장 대림시장 등 재래시장이 걸어서 5~6분 거리여서 장보기에 편리하다

공사중인 지하철 증산역이 개통되면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권리관계에 문제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초 감정가는 8천만원이었으나 3회 유찰로 최저경매가는 3천1백36만원.

<>서울 양천구 목동 925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703동 1503호(35평형)가 오는
23일 서울지법 남부지원 경매5계에서 매각된다.

지하철 목동역 근처인 7단지에 있는 이 물건(사건번호98타경3976)은 열병합
난방시설을 갖추고 있어 난방비가 싸다.

방은 4개.

근처에 진명여고가 있다.

등기부상 삼성화재해상보험의 근저당 및 가압류 가등기 등이 있으나 낙찰후
소멸된다.

세입자가 신고돼 있기 때문에 현장확인이 필요하다.

최초 감정가는 3억원이었으나 3회 유찰로 최저 경매가는 1억5천3백60만원.

< 김호영 기자 hy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