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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면톱] 해운대에 32층 주상복합건설 .. 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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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 아파트 오피스텔 각종 편의시설이 결합된 대형 주상복합건물이
    등장한다.

    이 주상복합건물은 주거 쇼핑 레저가 한 건물안에서 이뤄지는 신개념
    주거공간으로 부산지역에선 처음으로 선보인다.

    현대산업개발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연면적이 3만여평에 달하는 지하3층
    지상32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을 건립한다.

    지난 상반기 건축심의를 마친 현대는 현재 진행중인 건축허가가 떨어지는
    대로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주상복합건물은 해운대 바닷가에 위치해 전망이 좋은데다 부산시내에서도
    주거환경 교통여건이 뛰어난 1급지에 자리잡고 있어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일대가 도시설계지구로 지정돼 건물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체계적으로 개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주상복합건물은 상가가 들어설 지상2층까진 단일형태를 유지하다 아파트
    2개동 오피스텔 1개동으로 분리돼 건립되는 특이한 외관을 띠고 있다.

    지하층엔 주차장이 들어서고 지상1, 2층엔 상가 레포츠 근린생활시설 등이,
    3층부터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각각 입주할 계획이다.

    아파트는 60평형대이상 대형평형 중심으로 2백90가구로 구성되고 오피스텔은
    20평형대부터 80평형대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이루어진다.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아파트는 평당 4백30만원, 오피스텔은
    평당 4백만원 안팎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뛰어난 조망권을 가진 이곳의 장점을 살리기위해
    주거와 휴양을 겸한 새로운 상품을 기획했다"면서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부대서비스 강화방안도 마련중에 있다"고 밝혔다.

    < 유대형 기자 yood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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