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관리기금은 27일 신일(인천) 경일(경북 경산) 온양(충남 아산)등
경영관리 중인 3개 상호신용금고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관리기금은 8월 4일 3개 금고의 인수 조건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11일까지 인수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신일과 경일금고를 인수하는 곳에는 예금보험공사가 각각 최고 4백
12억원과 2백77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은 무이자에 5년거치 2년 분할상환이다.

김인식 기자 sskis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