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는 1일부터 사용실적에 따라 일정금액을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패스
보너스서비스를 실시한다.

국민카드는 이 패스보너스서비스는 현금을 되돌려주는 캐시백기능과 가맹점
에서 최고 50%까지 할인이 가능한 DC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원카드서비스라
고 31일 발표했다.

기존의 국민패스카드 멀티콤패스카드 톱클래스패스카드를 가진 고객은 이
패스보너스서비스를 받을수 있다고 밝혔다.

또 지방회원에겐 별도로 국민패스보너스카드를 발급한다고 덧붙였다.

국민패스보너스카드는 특별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최고 5%, 자체포인트 최
고 1.6%, 국민은행 예금평잔의 0.2%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국민카드는 이와함께 현재 서울 일부지하철구간에서 패스로 이용되는 국민
패스카드를 이달초순부터 수도권의 지하철과 전철 전구간에서 사용할수 있고
오는 11월부터는 버스카드로도 활용된다고 밝혔다.

안상욱 기자 daniel@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