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27일 한국통신기술 사장에 이영환 전무를 승진시키는등 5개
자회사 대표이사 사장을 내정했다.

이번 인사에서 한국통신진흥사장에 김태무 연구개발본부전무,
한국공중전화관리 사장에 이상복 연구개발본부 전무, 한국통신CATV 사장에
이기주 전 화천기계 부회장, 한국해저통신 사장에 성조경 연구개발본부
상무가 각각 내정됐다.

이들 자회사 사장은 앞으로 각 회사별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 문희수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