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이 프런트와 골프숍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안양GC는 프런트와 골프숍종사자들의 근무시간이 비슷한 점에 착안,
프런트를 골프숍이 있는 곳으로 통합했다.

골퍼들은 프런트가 아니라 골프숍안의 직원에게 가 등록하고 계산해야
하게 됐다.

안양은 이같은 업무통합을 통해 인력 1명을 줄였다고 밝혔다.

IMF시대에 비용절감의 한 방편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미국 영국 호주등지의 골프장에서는 라운드전후 모든 수속이 안양GC와
같이 프로숍에서 이뤄진다.

한편 삼성에버랜드는 안양GC를 동래GC 및 베네스트골프숍(삼성플라자)과
연계운영한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