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리에 전원풍의 중대형아파트
3백87세대를 이달말부터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대지면적 5천8백13평, 건축연면적 2만8천여평, 11~20층
7개동, 32~70평형으로 이뤄지며 2000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분양가는 평당 4백50~5백50만원이며 한강조망여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현대건설은 전통수목으로 단지를 조경을 하고 놀이마당 등 열린공간을
조성키로 하는 등 고향정취를 느낄수 있는 한국적인 전원형 아파트로
설계했다.

강변쪽 동에는 필로티를 설치해 단지내에서도 한강을 최대한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의 (02) 746~2664, 2660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