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7차 동시분양에서 6백55가구가 최종 미달됐다.

주택은행은 15일 서울거주 일반 3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영주택 동시
분양에서 16명만 신청, 4백55가구가 미달됐다고 발표했다.

국민주택의 경우 8명만 신청해 2백가구가 남았다.

최종미달된 6백55가구는 이달 31일 각 공급회사 견본주택이나 조합사무실에
서 무순위자에게 분양한다.

청약자격은 거주지나 청약저축 가입에 관계없이 25세 이상인 세대원이면 가
능하다. < 조주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