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전문업체인 대성주택이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제일리 산 99의1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대성 전원마을 2차단지" 택지 17가구분을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사업부지가 영동고속도로 양지톨게이트 부근에 자리잡고 있어
서울 강남까지 40분밖에 소요되지 않고 부근에 양지리조트 아시아나골프장
등 각종 위락시설이 있어 다양한 레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경희대 외국어대 명지대 경기대 강남대 총신대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며 단지내에 수영장 배드민턴장 분수대 연못을 갖춘 6백평
규모의 테마공원이 조성돼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
했다.

대성측은 대지면적 3천6백평 규모인 이 택지를 가구당 1백60~2백평씩 분할
해 공급할 예정이며 평당 분양가는 86만원으로 결정했다.

건축은 설계에서 건축자재까지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는 주문형 주택이며
계약후 3개월이면 입주할 수 있다.

평당 건축비는 2백50만~3백50만원선.

(0335)36-4966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