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1시간거리에 있는 경기 가평군 가평읍에서 70여가구의 전원주택
단지가 조성된다.

전원주택전문건설업체인 (주)산마을 강마을은 서울 근교 남이섬유원지에서
5분거리에 있는 가평군 이화리 일대 6만7천여평의 "물안마을"을 매입, 70여
가구의 전원주택단지를 건립할 계획이다.

우선 1차 사업으로 8천여평에 12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분양면적은 한가구당 1백51평~2백25평규모이며 토지비는 평당 80만원안팎
이다.

건물은 조적조식, 통나무주택, 목조주택 등 30여가지의 주택모델가운데
소비자의 취향에따라 선택할 수 있다.

건축비는 평당 2백50만~3백50만원선이다.

단지내 부대시설로는 수영장, 테니스장, 체력단련장, 농구코트, 사슴목장
등이 있다.

특히 계약자에게는 2마리의 사슴과 10평규모의 텃밭을 무료로 제공해 전원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02)458-5164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