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상권] (25) '마포 공덕로터리' .. 투자 포인트
유망하다.
인근의 수요층이 아직까지는 마포로변을 따라 들어선 빌딩에 근무하는
직장인들로 한정돼 있어 업종선택의 폭이 넓지는 않은 반면 현재 영업중인
음식점이나 유흥업소(단란주점, 호프집 등)은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기 때문
이다.
그러나 이 일대 지가가 너무 높게 형성돼 건물임대료 등 초기 사업투자비
가 많이 드는게 흠이다.
하지만 잠재수요층이 두텁고 일단 사업을 벌이면 단기간내에 투자비용을
뽑을 수 있을 정도로 수익이 안정적이어서 퇴직금 등 목돈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라면 투자해볼 만하다.
중장기적인 투자를 고려한다면 D지역에 쇼핑센터나 대형슈퍼를 여는 것도
괜찮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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