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12일 벤처기업 창업.육성을 위한 신기술보육사업(TBI)
지원대상으로 8명을 선정, 모두 8억원의 기술개발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에는 모두 64명이 신청,이 가운데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4명 <>화공.생물.환경 3명 <>기계.소재 1명등 모두 8개의 과제가 뽑혔다.

통산부는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들이 해당 과제들의 기술개발을 끝내고
창업을 위한 운영자금을 필요로 할 경우 기술신용보증기금 한국개발투자금융
대우창업투자등을 통해 1억원까지 무담보 대출도 알선할 계획이다.

< 박기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