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를 보이던 계란값이 반등세로 돌아서고있다.

이는 설날을 앞두고 상인들의 물량확보가 서서히 일고있는데다 기온
강하로 생산량마저 다소 감소하고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특란의 경우 생산자고시가격 기준으로 4일
71원이던것이 7일 77원,11일 82원으로 1주일 사이에 15.5%(11원)가
상승했다.

대란과 중란도 개당 77원과 71원으로 같은기간동안에 14.9%(10원)와
12.7%(8원)가,소란과 경란은 개당 66원과 54원으로 13.8%(8원)와
17.4%가 각각 올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