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등 3개사,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서천구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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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대표 유인균)은 11일 현대건설 일도공영과 공동으로
도로공사가 발주한 서해안 고속도로 충남 당진~서천구간 제4공구를
1,285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들 3사가 수주한 제4공구는 충남 홍성군 갈산면 운곡리에서 은하면
대판리까지의 12.6km 구간에 교량 6개 인터체인지 1곳을 포함하는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이들회사는 내년 1월에 착공해 오는 2001년 2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서해안고속도로 2단계 건설사업은 총공사비 1조1,066억원을 들여 충남
당진에서 서천까지 총연장 101.9km 구간에 4~6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한편 도로공사는 서해안고속도로 당진~서천구간 제4공구의 경우 96년도
우수시공업체와 충남소재 업체가 공동도급토록 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월 도로공사로부터 현대건설 (주)대우건설부문
대림산업 고려개발 극동건설과 함께 96년도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었다.
< 유대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2일자).
도로공사가 발주한 서해안 고속도로 충남 당진~서천구간 제4공구를
1,285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들 3사가 수주한 제4공구는 충남 홍성군 갈산면 운곡리에서 은하면
대판리까지의 12.6km 구간에 교량 6개 인터체인지 1곳을 포함하는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이들회사는 내년 1월에 착공해 오는 2001년 2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서해안고속도로 2단계 건설사업은 총공사비 1조1,066억원을 들여 충남
당진에서 서천까지 총연장 101.9km 구간에 4~6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한편 도로공사는 서해안고속도로 당진~서천구간 제4공구의 경우 96년도
우수시공업체와 충남소재 업체가 공동도급토록 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월 도로공사로부터 현대건설 (주)대우건설부문
대림산업 고려개발 극동건설과 함께 96년도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었다.
< 유대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