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가 내달 14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구해군본부자리에
짓고 있는 삼환아파트단지내 상가를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분양한다.

이 상가는 지하1층~지상2층과 지하1층~지상3층의 두개 건물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17개점포(423평)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 상가는 25~33평형 1,174가구의 대단위 아파트와 주택밀집지역을
배후로 하는 독점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유치업종으로는 슈퍼마켓 제과점 약국 부동산 미장원 음식점 독서실
세탁소 등 생활근접형 근린생활시설이다.

이 아파트내 상가는 인근에 서울지방병무청 등 각종 관공서가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1호선 대방역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02)757-4486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