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이며 호전적인 직원을 다루기는 쉽지 않다.

CEO는 먼저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한다.

대화중에는 상대방을 <><><>씨라 호칭하면서 조금은 격식을 차릴
필요가 있다.

논쟁은 피하고 질문과 대답을 간단 명료하게 해야할 필요가 있다.

<>어느 조직이나 어떤일에나 빈정대며 비꼬기를 좋아해 전체
회사분위기를 해치는 직원은 있게 마련이다.

CEO는 그런 어투에 대해 절대 민감하게 반응해서는 안된다.

또한 그러한 어투를 추켜세우면 더더욱 안된다.

<>무슨 얘기를 해도 들은척 만척하며 자기 생각을 잘 내비치지않는
직원은 인내심과 친근감을 갖고 대해야 한다.

CEO는 그가 먼저 이야기할때까지 기다려주는 아량이 필요하다.

<>자기 혼자만 잘난척하는 "유아독존"형 직원에게 CEO는 업무에
관한한 그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것을 분명히 확신시킬 필요가 있다.

그리고 가능하면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가져 상호이해의 폭을 넓혀야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