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업계 처음으로 1t 화물트럭에 크레인을 장착한
"포터크레인"을 개발, 시판한다고 25일 밝혔다.

"포터크레인"은 최대 5백 의 화물을 지상에서 최고 2.74m까지 들어
올려 1백80도까지 선회시킬 수 있어 화물의 적재 및 운송, 하역작업이
가능한 다기능 차량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포터크레인의 판매가격은 1천12만원이다.

< 정종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