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무역발전국은 18일 호텔롯데에서 홍콩-한국경제인협회 창립식을
가졌다.

홍콩무역발전국은 홍콩과 한국의 무역교류가 1백억달러에 달하는 등 경제
교류가 크게 성장, 양국의 국제무역을 보다 우호적이고 상호보완적인 관계
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이 협회가 설립됐다고 설명.

홍콩-한국경제인협회는 송기원 대한해운 대표이사사장, 박세영 한주통산
주식회사 대표이사 회장, 김충환 신동아화재해상보험(주) 대표이사 사장 등
양국의 교역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경제인 16명으로 구성.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