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면톱] 미아 1-1지구, 대규모 아파트단지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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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개량재개발지구인 강북구 미아 1-1지구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강북구는 6일 미아7동 852일대 속칭 "삼양동달동네"로 불리는 미아1-1
지구의 주택재개발 사업시행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 지역 주택개량재개발사업이 지난 73년 재개발구역으로 지
정된 지 22년만에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시공을 맡은 선경건설은 오는 2001년까지 이 지역에 24-44평형 아파트
53개동 5천3백71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다.
세입자용 아파트로 15평형 1천6백5세대가 건설되고 <>24평형 1천1백75
세대 <>33평형 1천7백79세대 <>44평형 8백12세대등 3천7백76세대는 조합
원및 일반분양용으로 건설된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천6백60가구는 관리처분계획이 끝나는 내년
상반기에 일반분양될 계획이다.
이에따라 현재 재개발사업이 진행중인 인근 미아1-2,5구역과 정릉4구
역과 더불어 이 지역 일대가 오는 2001년에는 1만3천여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바뀌게 된다.
구는 이같은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건설됨에 따라 주민편의를 위해 학
교 2개소와 공원 병원등을 건설하고 화계사입구와 보국문을 잇는 "인수
봉길"등 2개의 도로를 신설키로 했다. < 김준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7일자).
탈바꿈한다.
강북구는 6일 미아7동 852일대 속칭 "삼양동달동네"로 불리는 미아1-1
지구의 주택재개발 사업시행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 지역 주택개량재개발사업이 지난 73년 재개발구역으로 지
정된 지 22년만에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시공을 맡은 선경건설은 오는 2001년까지 이 지역에 24-44평형 아파트
53개동 5천3백71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다.
세입자용 아파트로 15평형 1천6백5세대가 건설되고 <>24평형 1천1백75
세대 <>33평형 1천7백79세대 <>44평형 8백12세대등 3천7백76세대는 조합
원및 일반분양용으로 건설된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천6백60가구는 관리처분계획이 끝나는 내년
상반기에 일반분양될 계획이다.
이에따라 현재 재개발사업이 진행중인 인근 미아1-2,5구역과 정릉4구
역과 더불어 이 지역 일대가 오는 2001년에는 1만3천여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바뀌게 된다.
구는 이같은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건설됨에 따라 주민편의를 위해 학
교 2개소와 공원 병원등을 건설하고 화계사입구와 보국문을 잇는 "인수
봉길"등 2개의 도로를 신설키로 했다. < 김준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