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합섬과 새한미디어그룹 계열사인 새한종합개발이 8일부터 서울 중랑
구 신내동에서 532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4,478평의 부지에 지상 9-24층 6개동으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23A평형
38가구,23B평형 174가구,32A평형 42가구,32B평형 186가구,42평형 92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기본형 기준)는 23A평형이 9,180만원 23B평형이 9,211만5,000원
32A평형이 1억2,761만8,000원 32B평형이 1억2,694만5,000원 42평형이 1억7,
587만1,000원선이며 입주예정일은 99년 3월께이다.

이 아파트는 9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6호선 신내역과 500m 거리에 위치,
교통이 편리하고 단지의 삼면이 그린벨트로 둘러쌓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
추고 있다.

(209)6428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