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이문재)는 10일 중랑구 신내동 77의 3일대 4,500여평
부지에 아파트 6개동 532가구를 건설할 예정인 민영주택 건설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이달말께 전가구가 서울시 동시분양을 통해 일반분양된다고
밝혔다.

새한종합개발이 시행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 25층규모로 건설되며
98년9월까지 공사가 마무리될 계획이다.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18평 212가구,25평형 228가구,35평형 92가구이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