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35)이 국내프로중 최고의 대우를 받고 삼성물산 아스트라와
재계약을 맺었다.

95 상금랭킹 2위인 김은 올 한해 삼성물산으로부터 계약금 4,000만원과
일체의 용품지급, 그리고 성적에 따라 25%~35% (우승기준)의 보너스를
받는다.

계약금 4,000만원은 최상호 (엘로드) 박남신 (휠라코리아)과 똑같고,
보너스 지급액은 더 많은 수준이다.

삼성은 김외에 권영석 (계약금 3,500만원) 한영근 (2,000만원) 등
11명의 선수와도 계약을 맺었다.

< 김경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