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업체인 서해종합건설이 내달 5일부터 반월전철역 인근에서
682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14~21층 7개동으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를 평형별로 보면 24평형 222가구,
32평형 384가구, 42평형 76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평당 250만원~320만원선으로 인근의 시세보다 20%정도 저렴하며
서울외곽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출퇴근이 용이하다.

이 아파트의 특징은 독서실 농구장 배드민턴장 에어로빅장이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단지내에 설치되고 전자키 목재거실등 고급마감재로 내부가
단장된다.

(0343)55-8191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