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코리아" .. 한국무역협회, 글로벌 홍보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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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가 미국계 다국적 PR회사인 에델만사를 통해 이달부터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영국 프랑스 등 6개 주요 수출대상국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글로벌 홍보사업을 펼친다.
18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해외시장에서 한국상품이 품질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실정을 감안, 상품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무협은 1단계로 올연말까지 80만달러의 예산을 책정, 상품이미지
홍보활동을 펼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으로는 한국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자료를 제작,
에델만사의 해외조직망을 통해 3천여 현지 언론사에 배포하는 "글로벌
뉴스뷰로"를 운용하고 <>인터넷을 통한 한국의 상품 및 신기술소개
<>주요 수출시장에 대한 한국상품 정보핫라인 개설 등이 추진된다.
이와함께 워싱턴과 브뤼셀의 정책동향 파악, 통상마찰 현안의 사전조사
및 분석등 대정부 통상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에델만사는 세계 29개국에 88개 조직망을 둔 다국적 PR회사로 버슨
마스텔러, 힐 앤 놀튼 등과 경합끝에 이번 글로벌 홍보사업의 파트너로
선정됐다.
<임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9일자).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영국 프랑스 등 6개 주요 수출대상국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글로벌 홍보사업을 펼친다.
18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해외시장에서 한국상품이 품질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실정을 감안, 상품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무협은 1단계로 올연말까지 80만달러의 예산을 책정, 상품이미지
홍보활동을 펼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으로는 한국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자료를 제작,
에델만사의 해외조직망을 통해 3천여 현지 언론사에 배포하는 "글로벌
뉴스뷰로"를 운용하고 <>인터넷을 통한 한국의 상품 및 신기술소개
<>주요 수출시장에 대한 한국상품 정보핫라인 개설 등이 추진된다.
이와함께 워싱턴과 브뤼셀의 정책동향 파악, 통상마찰 현안의 사전조사
및 분석등 대정부 통상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에델만사는 세계 29개국에 88개 조직망을 둔 다국적 PR회사로 버슨
마스텔러, 힐 앤 놀튼 등과 경합끝에 이번 글로벌 홍보사업의 파트너로
선정됐다.
<임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