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첨단 복합화 "PRC 공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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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19일 기존의 재래식공법(RC)과 조립식공법(All PC)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만을 살린 첨단 복합화공법인 "금호 PRC(Precast-Reinforced
Concrete)공법"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법은 건축물공사에 있어서 슬라브 계단등 골조 일부분을 공장에서
생산한 P.C제품으로 설치하고 벽체의 콘크리트를 현장에서 타설, 일체화
시키는 공법이다.
특히 한방향으로 단순 지지되는 중공바닥판(Hollow Core Slab)을 사용하는
표준모듈시스템을 도입, PC부재의 적용성을 확대했으며 PC조립의 안전성으로
강한 구조적 일체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 공법의 적용부위는 RC의 경우 수직부재로 지하층및 1층바닥 슬라브와
내력벽 옥탑등이며 PC의 경우 수평부재로 기준층및 지붕슬라브 계단슬라브
비내력벽 등이다.
한편 금호건설은 이번에 개발한 "금호 PRC공법"을 최근 광주첨단단지내
금호아파트에 적용, 현장품평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 김태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0일자).
보완하고 장점만을 살린 첨단 복합화공법인 "금호 PRC(Precast-Reinforced
Concrete)공법"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법은 건축물공사에 있어서 슬라브 계단등 골조 일부분을 공장에서
생산한 P.C제품으로 설치하고 벽체의 콘크리트를 현장에서 타설, 일체화
시키는 공법이다.
특히 한방향으로 단순 지지되는 중공바닥판(Hollow Core Slab)을 사용하는
표준모듈시스템을 도입, PC부재의 적용성을 확대했으며 PC조립의 안전성으로
강한 구조적 일체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 공법의 적용부위는 RC의 경우 수직부재로 지하층및 1층바닥 슬라브와
내력벽 옥탑등이며 PC의 경우 수평부재로 기준층및 지붕슬라브 계단슬라브
비내력벽 등이다.
한편 금호건설은 이번에 개발한 "금호 PRC공법"을 최근 광주첨단단지내
금호아파트에 적용, 현장품평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 김태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