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1급 전원주택지로 꼽히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에서
1억원대미만의 전원주택이 분양된다.

전원주택전문업체인 (주)파인인터내셔널은 양평군 수입리 1천평에
7가구의 전원주택을 조성키로하고 12일부터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필지당 대지면적은 1백12평-1백45평이며 평당가격은 39만원-49만원이다.

또 건축비는 평당 1백50만원-3백만원까지 다양하며 평당 1백50만원일
경우 목조 콘크리트 벽돌등으로 건립되며 평당 2백만원-3백만원이면
통나무로 지어진다.

이에따라 건축면적 30평에 1백50만원을 적용하면 7개필지중 평당 39만원인
4개필지의 경우 토지와 주택가격을 합친 총분양가격이 9천만원-9천5백만원
선이다.

또 나머지 3개필지는 총분양가격이 1억1천만원-1억1천5백만원선이다.

내년초에 착공되며 입주는 내년 상반기안에 가능하다.

수입리계곡에 위치한 이 전원주택은 서울에서 40분-1시간이면 갈수있고
하남시를 거쳐 양수리 양수대교를 지나는 방법과 남양주를 거쳐 청평댐을
지나는 방법이 있다.

또 내년말 청평대교가 완공되면 구리 남양주등 강북지역에서 20-30분
거리로 단축된다.

(02)561-5744-5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