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정리계획을 확정하는등 경영정상화를 본격추진하고있는 한양이 주택
사업을 재개,대전 송강지구에서 오는 11일부터 아파트 520가구를 분양한다.

14~15층 4개동으로 지어지는 이 청솔한양아파트는 16평형이 280가구,31평형
이 240가구이다.

분양가격은 중간층기준으로 16평형이 3,364만원이며 31평형이 6,506만원이
다.

융자금은 16평형에 1,400만원,31평형에 1,500만원이 각각 대출된다.

송강지구는 8,000여가구의 아파트와 근린생황시설 공원등이 건설중이며 130
만평에 달하는 인근 첨단과학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역 역할을 하고있다.

입주시기는 내년 11월이다.

(042)(527)0861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