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업단신] 미 칼텍스 ; 일 산요전기
인풀터미너와 함께 총 5천만달러를 투자, 인도네시아 북부 메단에 윤활유
공장을 건설할 계획.
새공장은 오는 97년부터 조업에 들어가며 칼텍스는 이곳에서 생산된 석유
제품을 독자브랜드로 판매할 방침.
<>일 산요전기는 태양전지사업을 총괄하는 새회사 "산요솔러인더스트리스"
를 내달초에 설립, 개발.생산.판매의 일관체제를 정비할 계획.
산요는 아울러 태양전지의 매출을 연내에 40억엔, 오는 2000년까지는
500억엔규모로 끌어올릴 방침.
자본금 4억5,000만엔의 새회사는 소프트에너지사업본부의 태양전지사업
부문을 흡수통합하고 국내 판매자회사인 산요솔러에너지시스템과 미국의
합작생산거점인 솔렉크를 총괄운영할 예정.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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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4월 평균기온 기록이 경신됐다. 2일(현지시각) AFP통신은 홍콩의 지난달 평균 기온이 26.4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전날 홍콩 천문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콩이 140년 전 기온 측정을 시작한 이래 가장 더운 4월을 기록했다. 아직 여름이 오지 않았음에도 4월에 이미 기록적인 더위를 겪었다"고 우려했다. 특히 지난달 27일에는 평균 최저기온 27.7도, 평균 최고기온 28.8도를 기록하는 등 4월 기온으로는 가장 높았다. 통상적으로 홍콩의 4월 평균기온은 1991∼2020년 21.1도에서 25.6도 수준이다.이는 지구온난화와 엘니뇨 등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인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지난 3월 24일에도 홍콩은 낮 최고기온이 31.5도까지 올라 3월 기온으로는 관측 시작 이래 140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이 같은 극심한 더위는 홍콩 뿐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태국과 베트남,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각국도 4월 최고기온이 40도 이상으로 치솟았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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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0만8000건…2월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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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택배 상자에 들어간 고양이…美 일주 하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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