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구입 전화 한통으로 해결..한일건설, '설계사'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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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 홈쇼핑시대"
한일건설(대표 이창진)은 아파트 수요자가 전화로 분양계약을 신청해올
경우 주택전문세일즈맨이 가정으로 방문, 각종 분양절차를 대행해 주기로
했다.
이 회사는 또 주택전문판매원으로 공인중개사등 일정한 자격을 갖춘
"주택설계사" 제도를 도입키로했다.
한일건설은 20일 미분양아파트 해소책의 일환으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신판매전략"을 세우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우선 시흥시화 수원천천 등 미분양아파트에 대해 회사직원이
분양신청자가 원할 경우 신청자의 집을 방문해 카탈로그 설명, 계약서
작성 등을 해주기로 했다.
특히 BC카드등 현금카드를 이용한 신청금납부제도를 실시고 있는
한일건설은 카드처리기를 신청인의 집으로 가져가고 신청인이 견본주택을
보고자할때는 회사차량을 이용해 보여주게 된다.
한일건설은 이를위해 일부 미분양지역에 이업무를 담당할 전문판매원을
수원천천지구 4명, 김해안동지구 7명, 대구 태정동 5명씩 각각 배치했다.
또 광주일곡 원주구곡 시흥시화에도 이들 판매원을 조만간 배치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이달중에 주택에 관해 전문지식을 가진 공인중개사 등을
주택설계사로 채용, 주택판매교육을 거친뒤 내달 의정부 장안지구분양에서
활용할 방침이다.
주택설계사는 도우미를 동반하고 가정이나 아파트단지를 방문해
아파트분양에서부터 세무 법률 등 주택관련사항을 알려주고 판촉활동을
벌이게 된다.
< 김철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1일자).
한일건설(대표 이창진)은 아파트 수요자가 전화로 분양계약을 신청해올
경우 주택전문세일즈맨이 가정으로 방문, 각종 분양절차를 대행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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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설계사" 제도를 도입키로했다.
한일건설은 20일 미분양아파트 해소책의 일환으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신판매전략"을 세우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우선 시흥시화 수원천천 등 미분양아파트에 대해 회사직원이
분양신청자가 원할 경우 신청자의 집을 방문해 카탈로그 설명, 계약서
작성 등을 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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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건설은 카드처리기를 신청인의 집으로 가져가고 신청인이 견본주택을
보고자할때는 회사차량을 이용해 보여주게 된다.
한일건설은 이를위해 일부 미분양지역에 이업무를 담당할 전문판매원을
수원천천지구 4명, 김해안동지구 7명, 대구 태정동 5명씩 각각 배치했다.
또 광주일곡 원주구곡 시흥시화에도 이들 판매원을 조만간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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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설계사로 채용, 주택판매교육을 거친뒤 내달 의정부 장안지구분양에서
활용할 방침이다.
주택설계사는 도우미를 동반하고 가정이나 아파트단지를 방문해
아파트분양에서부터 세무 법률 등 주택관련사항을 알려주고 판촉활동을
벌이게 된다.
< 김철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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