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서울강남구삼성동89번지일대 한국중공업뒷편에서 16가구의
빌라를 분양한다.

기존단독주택부지 500평에 지하1층 지상4층 2개동규모로 분양하고 있는
이 빌라는 삼성동요지에 자리잡아 인근의 현대백화점 종합전시관,
공항터미널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지하철2호선 97년완공 예정인 지하철
7호선이 연결돼 교통이 좋다.

72평형 4가구, 71평형 8가구, 51평형 4가구 등 총16가구이며 분양가는
평당770만-804만원으로 아파트가격수준이다.

특히 51평형의 경우 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넓은 베란다를 갖췄다.

마루는 단풍나무로 썼고 창호느 시스템창호로 시공했고 현관은
수입대리석을 썼다.

입주는 96년1월 예정이다.

02-746-7208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