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종합건설(대표 박종국)이 서울 목동 신시가지 상업지역에서 첨단
시스템의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가 들어서는 복합건물 "목동나산스위트II"를
분양중이다.

분양규모는 아파트가 66가구, 오피스텔이 84실, 상가가 37개점포이다.

지하5-지상24층, 연면적 7천9백48평으로 건립되는 이 건물은 지하1-지상
2층에 상가, 지상3-6층에 오피스텔, 8-23층에 아파트가 각각 들어선다.

평형는 아파트의 경우 43평형에서 69평형까지 8가지이며 오피스텔은
16평형에서 40평형까지 10가지이다.

상가의 경우 한건물안에서 모든 구매생활이 가능하도록 스넥점 시장 병원
은행 등이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욕실이 4개구역으로 확대되는등 주거형이
크게 강화되고 아파트는 첨단시스템이 구축된는 것이 특징이다.

또 24층에는 정원등 레저공간이, 7층에는 도서관 놀이터 공원등
문화공간이, 지하4-2층에는 1백83대를 수용할수있는 주차장이 각각
들어선다.

입주시기는 오는 98년 4월이다.

이일대는 1만7천여평의 상업지역에 지상 40층규모의 호텔과 연건평
10만평의 대형 백화점및 쇼팽센터가 들어서는등 서울 서남권의 중심권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02)(654)9751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