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그룹 계열사인 금호개발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 한국쉐링제약부지에
건설하는 "금호아파트"조합주택의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2,636평의 부지에 13-21층 5개동 299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이사업은
이미 토지허가및 토지계약을 받아 사전결정심의까지 통과된 상태로 내년
3월께 착공해 오는 98년 4월께 입주예정이다.

평형별 가구수는 25평형 150가구, 35평형 149가구이며 분양가는 25평형
9,326만1,000원, 35평형 1억3,637만6,000원선이다.

은행융자는 25평형 2,500만원, 35평형 3,500만원이 각각 지원되며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송파동 58번지에 운영중이다. (416)1110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