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제약이 성인병대응음료와 알콜성대사음료를 오는11월 시판,기능성음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상아제약은 8일 일본 청량음료생산업체인 도키와사와 공동으로 알콜성대사
음료 "오케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쌀눈과 대두엑기스 수용성 로열제리를 원료로 사용했다.

상아제약은 또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생약성분과 키포산을 첨가한 성인병
대응음료 "오래오래"를 독자기술로 개발했다.

상아제약은 음료생산업체인 고려척산과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계약을
체결,11월초부터 본격 생산키로 했다.

상아제약은 이와함께 올해말까지 다이어트음료와 수험생용음료 운전자용음
료등을 개발,음료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소비자판매가격은 오케이 75ml들이 병제품 3천3백원,오래오래 1백ml 들이
병제품 3천7백원.

< 현승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