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개발공사는 4.4분기중 의정부송산, 수원율전, 삼척교동 등 14개
사업지구에서 모두 66만218평의 공동및 단독주택지를 공급한다.

이를 용도별로 보면 공동주택지가 모두 55만6,618평으로 <>의정부송산
9만7,000평 <>수원천천2지구 9만5,000평 <>수원율전 4만4,418평 <>기흥
구갈2지구 5만6,200평 <>경산사동 2만5,000평 <>대전노은 14만9,000평
<>청주용암2지구 9만평 등이다.

또 모두 1,571필지가 공급되는 단독주택지는 <>남양주 창현 20필지
1,535평 <>삼척교동 160필지 9,680평 <>원주구곡 360필지 2만2,000평
<>춘천칠전 227필지 1만3,600평 <>온양용화2지구 122필지 7,338평
<>전주서신 255필지 1만7,917평 <>전주서곡 427필지 3만1,530평등 모두
10만3,600평이다.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해 입주예정자들의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이는
수도권에서는 수원율전등 모두 4개 지역에서 전체 공동주택지물량의
52%인 29만2,618평이 공급된다.

주요 지역의 공동주택지를 규모별로 보면 기흥구갈2지역이 <>60평방미터
이하가 2만6,000평(수용가구수 2,276가구) <>60~85평방미터가 1만2,200평
("807) <>85평방미터초과는 1만8,000평(" 920)등이다.

또 수원율전은 <>60평방미터이하 2만4,418평(" 2,106)<>60~85평방미터
1만평("661) <>85평방미터초과 1만평(" 507가구)등이다.

한편 이들 수도권 4개 지역의 토지사용시기가 오는 96년 6~10월사이로
예정돼 있어 공급주택지를 매입한 주택업체들은 내년 6월부터 내년 하반기
사이에 실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이들 4개지역에서 모두 22만9,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무더기로 공급할 전망이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