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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 공덕동일대 롯데/태영등 중견업체사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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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 공덕동 로터리 일대로 롯데 태영 보성등 중견건설업체들이 잇달라
    옮겨오고 있다.

    19일 과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0년부터 마포도심재개발구역(마포대교
    ~서대문로터리)에 빌딩이 신축되면서 4대문안이나 강남 테허란로에 본사를
    마련하지 못한 중견건설업체들이 공덕동 로터리 일대에 사옥을 신축하거나
    빌딩을 임대해 사옥을 옮기고 있다.

    태영은 마포도심재개발 2구역에 지하 6층 지상 18층 규모의 태영빌딩을
    신축, 시잔 7월초에 여의도에서 마포로 사옥을 옮겼다.

    보성도 지난 3월 마포 2구역 태영빌딩 가까이에 있는 동방빌딩 12층을
    임대 주택사업부 해외사업부 토목사업부 건축사업부 관리.기획부 등
    서울지사를 옮겼다.

    또 성지건설도 지난 89년 7월에 앞 건물인 성우빌딩 4층과 14~16층을
    사무실로 쓰고있다.

    롯데건설은 오는 2000년 상반기 완공을 예정으로 공덕동 로터리에 지하
    10층 지상 49층의 강북최고의 건물을 신축, 롯데 건설사옥으로 사용할 계획
    이다.

    이밖에 일성종합건설도 마포도원빌딩 4~8층을 임대해 쓰고 있으며
    신화건설 역시 마포로에 지난 86년 건립한 지하4층 지상 15층 짜리
    신화빌딩을 사옥으로 쓰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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