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터 금고와 신용관리기금간의 주요업무를 전산처리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상호신용금고간 콜거래등이 전산처리되며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정
보도 쉽게 받아볼수 있게 된다.
지급준비금, 출연금, 금고간 부분적인 환업무등도 제반규정이 마련되는 올
해말부터 전산망을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신용관리기금은 신용정보서비스(CRETOP)시스템을 개발, 신용보증기금으로부
터 입수한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정보를 전국 236개 상호신용금고에 제공하기
로 했다.
신용관리기금 관계자는 "1단계 금고공동전산망과 신용정보서비스 실시로 금
고와 기금간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수 있게됐다"며 "2.3단계 금고공동
전산망이 완비되는 내년 말쯤에는 모든 업무가 완전 전산화될 것으로 기대한
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5일자).